부부관계회복을 위한 대화 - 서론

육아, 가사, 직장 등의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..

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황에서 배우자의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될 때 있다.

 

부부싸움은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.

 

예를 들어,

 

"청소도 안하고 집안에서 뭐하고 있어!"

"뭐하는 짓이야?" 등등

 

부드럽게 말을 해서 대화를 시작하면 좋지만 서로 비난, 무시하는 말투로 시작하여 부부싸움을 만드는 경우가

사소하게 많다.

 

<미미니니 이미지>

부부싸움에서 무시하는 말을 쏟아내는 것은 부부관계에 엄청난 독이 된다.

서로를 깔보고 업신여기는 것에 대한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된다.

그래서 부부가 싸우고 난 후에는 "네기 너무 심한 표현을 했네." , "미안해" 등의 부드러운 말로

화해를 시도해야 한다.

 

 

부부는 대화가 필요해! 단지 습관이라며, 혹은 실수라며 무시하는 말을 그냥 넘겨버리는 것은 

굉장히 위험하다. 안 좋은 것을 자꾸 쌓아놓으면 나중에 터져버린다.

 

이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상대방에게

'무시하고 비난하는 말'을 쏟아내며 서로에게 상처만 준채 더 이상 대화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.

상대방을 이해하며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려는 노력 대화법이 필요하다.

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행동이 어쩌면 부부관계를 깨버릴 수 있다.

 

조금씩 대화방법을 개선하려는 노력과 행동을 한다면 보다 나은 부부관계

더불어 건강한 가족체계가 형성된다고 본다.

 

<미미니니 이미지2>